ING생명은 모바일 전자청약률이 전체 청약의 절반을 넘겨 지난 1월 기준으로 52.8%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12월 시작된 전자청약 서비스는 지난해 1월 30%를 넘어섰고, 출범 2년 만에 50%를 넘겼다. ING생명의 모바일 전자청약 서비스는 재정 컨설팅부터 상품설계, 가입 등 절차를 태블릿 PC에서 처리해 보험 가입 절차를 단축하고 불필요한 서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기흥 ING생명 운영본부 부사장은 “전자청약 서비스의 장점에 대한 FC들의 이해도가 높아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 작은 불편이라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전자청약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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