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이 보통주 1주당 6,000원의 고배당을 시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날보다 29.92%(1만9,300원) 오른 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천일고속이 전날 보통주 1주당 6,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천일고속은 전일 가진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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