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는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8.22%(155원) 오른 2,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전날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4년 만에 흑자전환해 성공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해소했다.
적극적인 중국시장 진출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데코앤이는 지난해 10월 중국 충칭시 상맹그룹의 한국상품전문 편집숍 ‘맹한상품’의 온라인 입점을 완료했다. 또 신세기동방그룹과 상해자유무역지구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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