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의 올해 첫 분양 사업인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이 계약 일주일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 8일(화) 정당계약을 시작해 15일(화) 전 가구 100% 계약을 완료했고, 오피스텔 역시 9일(수)부터 정당계약이 시작돼 15일(화)까지 전 실 계약이 완료된 것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은 울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가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추진에 들어가면서 개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울산 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동문건설의 브랜드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았고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특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돼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의 호응도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울산 내 기공급된 동문 굿모닝힐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분양전부터 수요자들의 전화 문의가 많았다”며 “청약결과도 1순위 당해 마감을 거둬 조기계약마감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단지는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503가구(전용면적 84㎡~125㎡), 오피스텔 80실(전용면적 62㎡), 근린판매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로 울산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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