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1승을 거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수 윤수일 편으로 장미여관, 마마무, 배다해, 김종서, 강남, 임정희, 클래지콰이가 출연해 경연을 벌였다.
이날 마마무는 승리에 강한 집념을 드러내며 ‘황홀한 고백’을 선곡해 5번째 무대에 올랐다.
하늘색, 노란색, 흰색, 빨간색의 눈에 띄는 선명한 색깔의 옷을 입고 등장한 마마무는 댄스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가수 호란은 “마마무의 무대를 많이 봤지만, 오늘은 마마무의 팬이 됐다”고 말했고 결국 마마무는 김종서·홍경민을 제치고 433점을 획득하며 1승을 올렸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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