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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드림플러스-오리콤, 신진 디자이너 육성 사업 진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지원

글로벌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제공

두타면세점 101GLOBAL 매장./사진제공=오리콤




스타트업 투자 전문의 한화S&C 드림플러스와 두산그룹 광고회사 오리콤이 손잡고 신진 디자이너 육성 사업에 나선다.

오리콤은 한화S&C 드림플러스와 패션 사업인 ‘101GLOBAL(원오원글로벌)’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101’이 ‘기초과정’ ‘입문’이라는 뜻인 만큼 ‘101GLOBAL’은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해외진출 시작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드림플러스는 그동안 글로벌 네트워크가 미약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과 디지털 신사업 발굴 등의 경험이 있다. 오리콤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확장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101GLOBAL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발굴 후 이들의 판매채널 개척, 마케팅, 물류·통관, C/S 등을 지원한다. 신진디자이너와 글로벌 바이어가 온라인 상에서 거래할 수 있는 홀세일 플랫폼(www.101.global)도 제공한다.



101GLOBAL 홀세일 플랫폼에선 상품 탐색, 주문, 결제·정산, 배송 등이 가능하다. 글로벌 바이어들은 엄선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날 수 있고, 신진디자이너 역시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를 손쉽게 접촉할 수 있다.

오리콤과 드림플러스는 우선 노앙(NOHANT), 플레이노모어(PLAYNOMORE), 페이우(Fayewoo) 등 100여 개의 신진 디자이너들과 함께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에 나선다. 이미 중국 상하이 드림플러스 센터 안에 101GLOBAL 쇼룸을 열었고, 지난 4월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 중 모드 상하이 페어(Mode Shanghai Fair)에도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을 만났다.

국내에는 지난해 말 갤러리아 63면세점에 101GLOBAL의 오프라인 매장 1호인 G.STREET 101을 열었다. 지난 4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에 팝업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최근 개장한 두타면세점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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