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한뉴팜은 PPC제제 의약품을 월간 3,000바이알 규모로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한뉴팜은 지난 2011년부터 비타민씨 50ml를 월 1만바이알을 일본에 정기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초기 진입이 어려운 일본시장에 이미 안정적인 공급을 성사시킨 바있어 일본시장에 추가적인 상품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목표다.
대한뉴팜은 2015년에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수출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와 같은 해외 전략 거점에서 파트너쉽을 강화해 해외사업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류에 편승한 웰빙 제품이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 해외시장 개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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