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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LH,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오션타운 입주자 모집

전용 74~84㎡ 1,201세대… 분양가 3.3㎡당 800만원대

26일 특별공급·27일 1순위… 6월14일 당첨자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내 B1블록에 공공분양주택 1,201세대를 신규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명지 LH 오션타운은 전용 74㎡ 831세대, 84㎡ 370세대로 구성됐으며, 특별공급 780세대, 일반공급 421세대 규모다. 기관추천과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은 해당기관에서 LH로 추천해 준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 특별공급은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며 자산보유기준과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특별공급 특성별 자격조건을 가진 세대가 신청가능하다.

부산최초의 국제신도시로 조성중인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비즈니스,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외국 교육기관, 연구시설, 의료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작년부터 입주가 본격 시작돼 1, 2단계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630만㎡, 수용인구 8만6,000명의 서부산권 최대 거점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인근시세에 비해 낮은 3.3㎡당 80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청약신청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6월14일 당첨자 발표, 7월18~2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명지 LH 오션타운의 문의사항은 LH 주택전시관(051-460-5452), LH콜센터(1600-1004) 등으로 전화하거나 사이버모델하우스(www.lhmj1.co.kr)를 통해 입주자모집공고문 등 확인이 가능하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LH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내 B1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오션타운’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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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 TV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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