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오픈한 아웃렛들의 영업호조로 손익분기점(BEP) 도달 역시 빨라질 것”이라며 “2분기 이익 개선폭은 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의 부진,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며 “연중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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