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자태의 신부 박슬기의 모습과 함께 특유의 유쾌한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박슬기는 청첩장에 “저를 제 자신보다 잘 아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같이 있으면 매일이 새롭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 마치 입꼬리에 실을 단 듯 웃게 되고 어깨엔 날개를 단 듯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이렇게 서로의 삶에 이유가 되어주는 사람을 놓칠 수 없어 찜콩하고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하나가 되려 합니다”라는 초대문구를 넣었다.
한편, 박슬기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남자친구를 소개한 뒤, ‘섹션TV연예통신’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슬기와 예비신랑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메이든 스튜디오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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