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장혁이 15년 전 허준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8일 KBS2 ‘연예가중계’에선 ‘뷰티플 마인드’에 출연하는 허준호, 장혁, 박소담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허준호는 “장혁과 연기한다고 해서 좋았다”고 말하며 장혁과 15년 전 영화 ‘화산고’에서 함께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혁은 “당시 거의 1년 정도 동고동락했다. 허준호 선배에게 술을 본격적으로 배웠다.”며 “그런데 오히려 허준호 선배는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허준호는 “술을 가르친 것은 반성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5년 만에 만난 허준호와 장혁, 두 배우가 호흡을 맞추는 KBS2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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