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톤 옐친의 사고 소식에 배우 크리스 에반스도 애도를 표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능이 뛰어난 안톤 옐친과 관련된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사려깊고, 친절하고 재능이 있었다. 내 생각과 기도가 그의 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미국 경찰은 안톤 옐친이 자신의 자택 자동차 진입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향년 27세. 안톤 옐친은 가파른 진입로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렸다 안톤 옐친의 차량에 시동이 걸려 있고 기어가 중립에 있었던 것으로 미뤄 보아 운전을 하다 내린 것으로 보이지만, 왜 그가 내렸는지는 모른다.
한편 안톤 옐친은 2009년 범죄 스릴러 ‘알파고’,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로 유명해졌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도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출처=IFC필름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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