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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시장, 타깃 마케팅 DSP로 '승기' 노리자

모바일 게임 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지며, 모바일 광고 시장 또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지사파와 케이블을 합쳐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의 TV 광고 집행금액은 2,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한국온라인광고협회와 모바일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월평균 2∼3억 원에 불과했던 모바일 게임 관련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월 20~30억 원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의 흐름이 이렇다 보니, 중소개발사의 경우 마케팅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을 위한 사전마케팅툴이나 인스툴 광고도 있지만, 꾸준히 진성유저를 모으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효율적인 광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자신들의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인 D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DSP는 소액 광고비를 집행하지만 타겟 마케팅을 통해 진성유저를 꾸준히 발굴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이라며 “중소 게임개발사의 경우 대형사처럼 한 번에 큰 물량을 투입하기 어렵지만, 이스터가 운영하는 DSP를 활용하면 최적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광고주의 게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잠재적 타겟을 찾아내는 것부터 꾸준히 잠재타겟을 모아 광고주만의 타겟데이터를 만드는 것까지 가능하다”면서 “모아진 데이터는 필요한 타겟을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하거나 성향이 비슷한 또 다른 잠재타겟들을 발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블레스,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아키에이지, 문명온라인, 마비노기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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