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이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때 하차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하니는 8월부터 공개오디션 형태로 선발된다. 이수민 측은 연기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이날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직 하차하기는 이른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다른 프로그램 나가서 확실히 자리 잡아놓고 하차하는 게 본인 앞 날에 훨씬 이득일 수도 있었을텐데(sjow****)”, “뽀뽀뽀의 뽀미언니가 바뀌듯 보니하니의 하니도 바뀌는 듯(hsy*****)”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래도 어린 친구고 꿈을 위해 저런 힘든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비난보다는 따뜻한 응원해주시길(wer7****)”, “보니하니를 언제까지고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연기자로 전향하는게 옳은 결정 같다(sopr****)”며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수민은 ‘보니하니’를 통해 상큼발랄하고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필두로 ‘초딩계의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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