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7일 이 회사의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게임인 ‘히트(HIT)’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히트의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태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총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출시에 맞춰 정식 영문 게임 트레일러(예고편)을 공개했으며, TV 광고영상 및 페이스북, 유튜브, 커뮤니티 등 국가별 맞춤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만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 등 탁월한 게임 수준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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