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광희의 데이트설을 폭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툰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 우리 ‘무한도전’ 멤버 중 한 사람이 연애 중이라더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압구정에서 멤버 중 한 사람이 자동차 조수석에 미모의 여성을 태웠다는 소식을 제보받았다”고 설명했고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광희에게로 시선이 쏠렸다.
이에 멤버들은 광희를 추궁하기 시작했고 당황한 광희는 “압구정에는 갔지만 조수석에 안 탔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광희가 데이트 하더라도 못 본 척 해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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