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가 서울과 의왕, 하남 이천, 여주 등 경기도 4개 지역에19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민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를 비롯한 충분한 물섭취,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낮 기온은 오늘과 내일 32도까지 치솟겠고, 의왕 등 경기 내륙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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