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5일까지 월드타워점, 서울역롯데마트점, 김포공항롯데마트점, 수원롯데몰 등 서울·경기지역 30개 주요 매장에서 보조배터리, 스마트워치, 여행용 캐리어, 전동휠, 이어폰, 체중계, LED 무드등, USB 선풍기, 건전지 등 샤오미 제품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9,900원에, ‘나인봇 미니 전동휠’을 64만9,000원에, ‘나인봇 미니 프로’를 99만8,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또 하이마트 단독 상품인 미프리 스마트워치 ‘Z1’과 스마트밴드 ‘S1’을 각각 3만4.900원, 2만원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6월부터 하이마트 잠실점에서만 운영하는 샤오미 전용관을 앞으로 대형점 위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액세서리팀장은 “가성비가 우수한 샤오미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샤오미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전용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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