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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서인국, 500억 건물 옥상서 뿌렸다…‘진짜 돈 맞아?’

‘38사기동대’ 서인국, 500억 건물 옥상서 뿌렸다…‘진짜 돈 맞아?’




‘38사기동대’ 서인국이 500억을 버렸다.

22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는 양정도(서인국 분)가 방필규(김홍파 분)에게 사기를 친 이유가 드러났다.

앞서 양정도는 방필규를 사기를 쳐 받아낸 500억을 들고 잠적한 상황.

알고 보니 방필규는 양정도의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에게 죄를 덮어씌워 감옥에 보낸 장본인이었다.

양정도는 500억을 들고 방필규에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지만 방필규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이에 양정도는 “500억을 날리고 싶은거냐”며 “사과만 하면 돌려주겠다”고 다시 기회를 줬다.

결국 방필규는양정도 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라고 마지못해 사과했다.

하지만 정작 사과를 받은 양정도는 “재미없다”며 500억을 건물 옥상에서 뿌려버렸다.

[사진=OCN ‘38 사기동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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