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마이너스 매출 성장을 보여준 오로라는 올해부터 매출 성장이 다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내년부터 해외 콘텐츠 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치 부각시 수급문제는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이 예상하는 올해 예상 매출은 343억원에 영업이익은 43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0%, 23.6% 늘어난 수치다.
한 연구원은 “최근 인기인 카카오프렌즈 및 라인프렌즈의 주요 OEM 업체로서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입고 있다”고 매출 성장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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