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K-세일데이'에 동참해 내수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시작해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의 대상 제품과 행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 세일은 TV·냉장고·세탁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가전제품을 한정 수량에 한해 인하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당초 이달까지였던 이 행사를 12월까지 연장하는 한편 행사 제품에 에어컨·카메라 등을 추가해 총 제품 수를 기존 20개에서 35개로 늘리기로 했다.
할인 폭을 보면 냉장고에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주는 한편 TV는 20%까지 가격을 내려 판매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수활성화를 위한 K-세일데이에 적극 동참하고자 유례없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서일범기자 squiz@sed.co.kr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시작해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의 대상 제품과 행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 세일은 TV·냉장고·세탁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가전제품을 한정 수량에 한해 인하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당초 이달까지였던 이 행사를 12월까지 연장하는 한편 행사 제품에 에어컨·카메라 등을 추가해 총 제품 수를 기존 20개에서 35개로 늘리기로 했다.
할인 폭을 보면 냉장고에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주는 한편 TV는 20%까지 가격을 내려 판매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수활성화를 위한 K-세일데이에 적극 동참하고자 유례없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서일범기자 squiz@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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