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이니셜 시리즈의 9번째 라인 ‘레트로 L’(사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드라마 ‘닥터스’에서 주인공 박신혜가 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은 이탈리아 전통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패턴과 깊이감 있는 색상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과감한 디자인과 색깔의 스트랩을 적용했다.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다른 가방에도 스트랩을 달아 사용할 수 있다. 소재는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했으며 핸드백 상단의 투웨이 지퍼 및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사이드 오픈 포켓을 넣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피코크 블루, 버건디 총 4가지이며 가격은 스몰 53만원, 미디움 59만원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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