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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MCN과 협력 강화...더아이콘티비와 제휴

키썸과 콜라보 영상 등 450편 확보

아프리카TV, 유투브 이어...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으로 입지 다질 것

판도라티비가 국내 MCN(멀티채널네트워크)와 협력에 박차를 가해 유튜브, 아프리카TV처럼 1인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한다.

판도라티비는 최근 모바일 기반 문화콘텐츠 제작사 ‘더아이콘티비(TheICONtv)’와 제휴를 맺고 ‘인플루언서 콘텐츠(영향력 있는 개인을 활용한 콘텐츠)’ 450여편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판도라티비와 제휴한 더아이콘티비는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정된 화면에서 활동하는 BJ나 유투버가 만든 영상과 달리 다양한 인물과 장소, 브랜드 등을 활용해 전문 제작자가 만드는 질 높은 콘텐츠를 만든다. 특히 가수 키썸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무 판도라티비 그룹장은 “올 하반기에 다양한 MCN 기업들과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1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판도라티비가 최근 모바일 기반 문화콘텐츠 제작사 ‘더아이콘티비(TheICONtv)’와 제휴를 맺고 ‘인플루언서 콘텐츠(영향력 있는 개인을 활용한 콘텐츠)’ 450여편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판도라티비는 올 하반기에 주요 MCN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제공=판도라티비




판도라티비 로고 /사진제공=판도라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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