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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주민편익시설 리모델링 9월 개관

양천구 목동 양천주민편익시설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양천구 목동 양천주민편익시설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월 중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천구 목동 목동서로 20번지에 위치한 양천주민편익시설은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5,841㎡ 규모로 공사 19개월 만에 완공됐다.

지하 2층에는 수영장, 지하 1층에는 탈의실·골프연습장, 지상 1층에는 카페·모임방, 지상 2층에는 헬스장·다목적 체육관, 지상 3층에는 독서실·세미나실·정보검색실 등이 들어선다.



또 기존 옥외 주차장을 2층으로 증축해 건물 1층을 필로티로 띄워 주민들이 실내에서 운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했다.

부지 중심에는 커뮤니티 마당을 설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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