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030210)은 24일 보고서에서 “S&SC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약 15%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미국 풍력 발전 시장이 현재 고성장 중이고 세제혜택까지 연장돼 실적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침체돼 있던 일본 시장도 환경영향평가 절차 완료로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다만 국내 시장 매출비중은 5% 미만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잇따르고 있으나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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