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12일 롯데월드타워 근로자 3,500명에게 한가위 선물을 증정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 영상을 제작해 발표했다.
이날 롯데물산은 한가위를 맞아 롯데월드타워의 완공을 위해 노력해온 현장 근로자 3,500명에게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또 착공 이래 약 6년에 걸친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록에 남기기 위해 영상 ‘초고층을 짓는 사람들’도 발표했다.
이 영상은 미국 여가수 데미 로바토의 ‘스카이스크레이퍼(Skyscraper·초고층빌딩)’를 배경음악으로 초고층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 영상은 오는 21일 건설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롯데월드타워 작은 영웅들의 땀과 열정에 보내는 음악회’에 편집돼 상영된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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