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썸in이슈]“한진해운, 너 왜 이렇게 된거니?”

항만에 정박하지 못하고 미 LA 인근 해상에 머물고 있는 한진해운 선박./서울경제DB




국내 최대 국적 해운사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인한 해상 물류대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정부와 한진그룹이 나서 자금 지원 노력을 하는 등 불씨를 꺼보려 하지만 이미 터진 물류 마비는 좀처럼 회복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한진그룹 차원에서 한진해운에 투입하려던 지원금 600억원이 이사회 반대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한항공 이사회는 자금 지원을 위해 세 차례 논의를 거쳤지만 배임으로 인한 법적문제, 채권회수 가능성 등의 이유로 “당분간 지원이 어렵다”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이번 ‘한진해운 사태’를 두고 전문가들은 ‘막을 수 있는 인재(人災)’였다고 말합니다.



무엇이, 왜 국내 1위, 세계 7위의 해운 업체를 법정관리라는 막다른 길에 이르게 한 것일까요?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