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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부진 지속… 목표주가 하향-키움증권

키움증권(039490)은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올 3·4분기 영업이익도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

김지산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가전·TV부문은 기대치에 부합하며 높은 수익성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휴대전화부문은 고급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인력 효율화 비용이 더해지며 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LG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902억원에서 3,071억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LG전자의 3·4분기 휴대전화부문의 영업손실률이 8%대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2년 연속 플래그십 모델의 실패로 점유율 하락과 마케팅비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기능의 차별화와 혁신적 실험에 앞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디자인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북미 등 시장에 선택적으로 집중하는 등 전략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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