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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비행기서 인터넷 업무 가능해 질 것"

국내 유일 글로벌 위성안테나 기업 인텔리안 10월 상장





다음 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통신과 위성방송 수신 안테나를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위성 안테나 전문기업으로 위성 통신 안테나 개발과 생산에 필수적인 위성안테나 설계기술, 위성 추적 기술, 위성 탐색 기술 등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리지스 대표


이 같은 기술로 현재 매출과 이익 성장성도 높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95억원, 5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만 매출 42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2004년 설립된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로 육상용, 항공용 안테나 부문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성상엽 대표는 “향후 10년 안에 비행기 안에서 인터넷 업무를 보거나 인터넷 전화를 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해상용 안테나 기술을 통해 육상-항공용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5년 안에 2,00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공모 희망가는 1만8,000원~2만500원이다. 오는 28일과 29일 양일 간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하고 다음 달 6일~7일 일반인 청약을 거쳐 10월 중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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