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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韓노인 상대빈곤율 50% 육박… “늙어서도 일한다”

한국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이 50%에 육박하고 전체 소득에서 근로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득이 부족해 늙어서도 일하지 않고는 생활을 유지하기 버겁다는 말입니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노인가구의 상대 빈곤율은 46.9%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미국, 호주 등 조사를 실시한 12개 국가 중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 적은 노후소득에서 이전소득의 비중은 48.6%에 불과했고 이전소득 중에서도 사적 이전소득은 무려 19.8%나 됐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가족부양 책임 의식이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게다가 한국인의 노후소득에서 근로·사업소득의 비중은 49.9%에 달해 많은 한국인이 늙어서도 일을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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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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