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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고객이 서비스 홍보·가입자 유치땐 혜택"

'친추플러스' 프로그램 도입

마케팅비 절감해 포인트로 반환

4일 CJ헬로비전 직원들이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소비자가 직접 자사의 서비스를 홍보하거나 가입자를 유치하면 OK캐쉬백 포인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추플러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이 소비자가 직접 서비스를 홍보하거나 가입자를 유치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추플러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입자가 블로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변 지인에게 헬로모바일을 소개하거나, 가입자를 유치하면 일정량의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누적된 포인트는 주유나 통신, 외식과 쇼핑 같은 실생활 전반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CJ ONE 아이디로 로그인 한 후 OK캐쉬백 인증을 받으면 된다. 블로그나 SNS를 활용한 홍보 포인트, 가입자 유치 포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jhellodire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남정 전략채널팀장은 “친추플러스는 유통 단계를 줄여 절감한 마케팅 및 유통비를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스타 모델을 활용하는 대신, 상호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리퍼럴 마케팅은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방식”이라며 “헬로모바일은 합리적인 요금제와 더불어 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 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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