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질투의 화신’ 조정석, 클라스가 다른 서프라이즈 “3분은 내가 되돌려줄 수 있게 도와줘”

‘질투의 화신’ 조정석, 클라스가 다른 서프라이즈 “3분은 내가 되돌려줄 수 있게 도와줘”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클라스가 다른 서프라이즈가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아나운서 시험을 보는데 각종 장애물을 맞닥뜨린 표나리(공효진 분)을 위해 헬기 탄 기사로 변신해 마성의 엔딩을 탄생 시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화신은 취재 차 부산으로 향하던 헬기를 공효진이 있는 잠실로 돌리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그녀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경로를 이탈하면 안 된다는 헬기 기장의 말에 “그 여자 인생이 걸린 문제야. 3년을 나한테 준 여자한테 지금 오늘 3분은 내가 되돌려 줄 수 있게 도와줘”라고 말했다.

후회와 질투로 똘똘 뭉쳐있던 이화신의 숨겨진 속내를 고스란히 전하는 대목이었고 여기엔 그 응집된 감정을 디테일한 눈빛과 대사 처리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조정석의 연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이처럼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후회남 이화신과 단연 믿고 볼 수밖에 없는 연기를 펼치는 배우 조정석의 만남은 매회 레전드급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에 결국 돌고 돌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 그에게 어떤 전개가 찾아올지 기대가 상승된다.

[출처=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