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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및 산유국, 9일~13일 감산 방안 협의키로

세계에너지회의서 비공식회의 열기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주요 산유국이 원유 감산 시행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9일~13일 비공식회의를 가진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누레딘 부테르파 알제리 에너지부 장관은 산유국 대표들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에너지회의에서 비공식회의를 갖고 산유량 감산 시행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8년 만에 원유 생산을 줄이기로 합의한 데 따른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OPEC 회원국들은 현재 3,325만 배럴 수준인 일일 원유 생산량을 3,250만 배럴~3,300만 배럴로 최대 75만 배럴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OPEC은 오는 11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공식 총회 전까지 감산 계획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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