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4분 손오공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89%(1,620원)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오공의 상한가행은 이날 오전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덕분으로 풀이된다. 손오공은 마텔과 139억6,799만7,324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변경 예정일자는 오는 21일이다. 회사 측은 “피셔프라이스, 바비, 핫휠, 메가블럭, 토마스와 친구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유통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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