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투라지’ 조진웅부터 이광수·서강준까지, 캐릭터 포스터 공개

‘안투라지’ 조진웅부터 이광수·서강준까지, 캐릭터 포스터 공개




‘안투라지’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연출 장영우) 측은 13일 배우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먼저 조진웅은 극 중 차영빈을 비롯한 스타 군단을 거느린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으로 변신한다. 김은갑은 평범한 매니저로 시작해 특유의 추진력과 사업수단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입지적 인물. 다혈질에 악담을 일삼는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의리와 정이 많은 인물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먼저 스타 만들고 나서, 진짜 배우 만드는 게 내 전략”이라는 대사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한다.

서강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차영빈 역을 맡았다. 차영빈은 빛나는 외모와 반항기 어린 눈빛, 소년같이 해맑은 미소로 연예인 사이에서도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배우. 포스터 속 “최대한 인생 즐기는 거야. 그게 연기에 도움 된다니까”라는 대사가 쿨하고 긍정적인 차영빈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이광수는 1990년대 후반 데뷔 후 반짝 스타로 활약하다 지금은 한물 간 스타 차준 역이다. 차준은 과거 아이돌 그룹 슈가보이즈 멤버였을 당시 인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우기며 쓸데없이 자존심을 세우는 허세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나 왕년에 H.O.T, 젝키랑 같은 급이었거든?”이라는 대사가 이목을 끈다.



박정민은 극 중 차영빈의 매니저 이호진이다. 호진은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나 영화 제작부 막내로 들어가 컵라면을 나르고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며 좌절감을 느낀다. 현재는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차영빈의 매니저로 일한다. 신중한 성격에 작품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 차영빈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호진은 “매니저로 일하는 건지, 친구 뒤치다꺼리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라며 고민을 드러내 향후 그가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동휘는 극 중 친구들 사이에서 재롱과 귀여움을 담당하는 거북 역을. 거북은 검색에 능해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난과 농담을 즐기는 재간꾼이지만, 여자 앞에선 ‘찌질’하고 비굴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포스터엔 그의 백수 면모가 담겨 귀여운 매력 발산을 예상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표현됐다. 제작진은 “지난 9일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시상자로 올라와 ‘안투라지’ 극 중 캐릭터를 연기했을 정도로 다섯 배우 모두 자신의 역할에 애정이 크다. 배우 분들이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해 매력적으로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내달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시청 가능하다.

[출처=tvN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