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파리기후협약 발효로 인해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기조가 유지되면서 미국과 일본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전망된다”며 “가장 큰 이유는 이들 시장서 경쟁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2017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는 12.5배 수준으로 회사의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가지고 있는 풍력 시장 성장의 최선호주”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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