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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기 편하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 ‘필루미네이트’

-서울디자인재단, 대한민국 서울·아시아 의류 제조산업 패션축제 개최-

‘입기 편하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 ‘필루미네이트’ / 정승호 기자




2016년 가을, 동대문 의류시장은 활기가 넘친다. 봉제산업의 미래를 믿고 과감히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들 한다. 신진 제작자, 과감한 디자인·콘셉 등으로 무장한 신세대 디자이너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다.

여기에 다양한 개성의 도메스틱 브랜드가 질주하고 있다.

도메스틱 브랜드의 디자인은 유니크하다. 유니섹스하다. 선뜻 가까이 하긴 어렵지만 외면하기도 쉽지 않은 매력이 있다. 높이뛰기처럼 너무 튀는 그래픽도 있지만 부드럽고 편한 옷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도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2016 G밸리 사이드페어 및 어패럴 수주상담회’ ‘패션마켓’에 ‘필루미네이트’의 ‘편안한 옷’이 찾아 왔다.

‘누구나 입기 편하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을 만든다’

필루미네이트의 공경수 대표 겸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옷이다. 여기에 좋은 퀄리티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옷을 구매하고 일정기간 즐겁게 착용하려면 아주 단단한 퀄리티가 필수적이라는 말이다. 퀄리티에 신뢰가 생겨야 비로소 패션은 완성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 브랜드의 충성도나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것이다.

필루미네이트의 스타일은 1950년 미국의 ‘WORKWEAR 룩’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도시적인 스타일에 고향의 향수를 가미한 특유의 Relaxed Fit을 기본하고 차별화된 Color Point를 입힌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옷을 만든다. 그렇다고 유행을 무시하지 않는다. 유행도 따르되 더 예쁘고 편한 필루미네이트만의 감각을 다지인 한다.



필루미네이터 2016 가을/겨울 콜렉션


필루미네이트는 2015년 4월 S/S시즌에 런칭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약 20개의 온·오프라인 편집샵에 입점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 약 30곳의 오프라인 편집샵(‘가로수길’ ‘코엑스’ ‘타임스퀘어’ 등)에 진입했고, 약 20군데 온라인 편집샵에도 안착했다. 매달 2배 이상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필루미네이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금 더 나은 디자인,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 다양한 옷을 선보이고 있다.

공경수 대표는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이 성장 할 것이다. 머지않아 많은 이들에게 아주 익숙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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