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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양세형에게 빌려준 ‘1억’, 이자로 ‘명품백’ 받아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양세형에게 빌려준 ‘1억’, 이자로 ‘명품백’ 받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박나래가 최근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금전관계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형제 #선물 #원금상환 #갑을관계청산 #이자는가방으로 #첫명품백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 나 이런거 처음인데 혼수라고 생각해도 되니..? 난 그저 니네들 집에 방 하나만을 원했는데..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나래는 양세형 양세찬에게 무언가를 받고 있는 모습인데 해당 물건은 명품 가방이 담긴 쇼핑백으로 보인다.

사연은 과거 양세형이 박나래에게 전세금 일부인 1억원을 이자 없이 빌렸고 빚을 청산하면서 선물과 함께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한편 양세형은 박나래에 건넨 명품 가방에 대해 “인터넷에서 싸게 사면 못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백화점 명품관에서 양세찬이랑 카드 반반 긁어서 샀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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