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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을 심도있게 연기한 김승우(두 번째 스물)

배우 김승우가 인터뷰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승우가 24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카페에서 서경스타와의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가졌다.

영화 ‘두 번째 스물’은 20대 뜨거운 사랑이었던 두 남녀가 40대에 운명적으로 재회한 뒤 일주일간 이탈리아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김승우는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13년 만에 옛사랑 민하(이태란)를 만나 재회하는 영화감독 민구를 연기했다.



2016년 11월 3일 개봉

/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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