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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학교폭력으로 인한 아들의 죽음 이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힘써온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종기’ 이사장의 이야기를 담아낸 출판사 은행나무의 도서 ‘아버지의 이름으로’가 첫 주인공이다. 김종기 이사장의 지난 20여 년 간의 투쟁의 기록을 담아낸 도서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학교폭력의 적나라한 실태와 문제점을 고발한다는 점에서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우리 사회에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소원하는 아버지의 절절한 심정 또한 담아내고 있다.
이어, 올 상반기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병장 작가의 웹툰 단행본 ‘소년이여’는 학교폭력 문제를 냉소적이고 강렬한 그림체로 표현한 웰메이드 웹툰이다. 학교폭력에서 시작된 잔혹한 복수극이라는 점에서 영화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웹툰 ‘소년이여’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의 스페셜 프로모션 상품들은 앞으로 진행될 GV 및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학교폭력에 대한 각기 다른 이야기를 그린 특별한 프로모션 상품들을 소개한 강효진 감독의 영화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는 절찬리 상영 중이다. 김영무, 한여울의 열연을 만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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