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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60돌 대상, 소재·글로벌 강화 ‘제2 창업’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바이오 등 소재사업 집중

지난해 해외매출 5,000억… 해외 신사업 개척 박차

전분당·바이오·라이신,그룹 차세대 먹거리

오늘 광화문광장서 창립 60주년 사회공헌활동







[앵커]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내일인 11월1일 창립 60주년을 맞습니다. 국민 조미료 미원으로 바탕으로 성장해온 대상은 앞으로 해외사업과 바이오, 소재 사업에서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보경기자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상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알아봤습니다.

[기자]

국민 조미료 미원을 탄생시킨 대상이 60돌을 맞았습니다.

대상은 60주년을 맞아 해외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라이신, 바이오와 같은 소재사업을 강화해 새로운 100년 사업을 구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5,000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한 대상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해외신사업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명형섭 / 대상 대표이사

“작년에 베트남 육가공 사업도 진출했고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했고요.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글로벌 쪽으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대상은 지난달 베트남 북부지역 1위 육가공 업체를 인수한데 이어 베트남 전분당 공장 증설에도 착수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전분당 공장도 올해 말 완공 예정입니다.

대상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지역을 글로벌 소재사업의 허브로 삼을 계획입니다.

바이오와 소재 사업에 대한 먹거리 발굴에도 적극적입니다.

지난해 대상은 외환위기시절 매각한 라이신 사업부문을 17년만에 되찾았습니다.

대상의 전분당, 바이오, 라이신으로 이어지는 소재사업을 그룹의 차세대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창립60주년을 기념해 대상은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6,000개의 행복’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임직원들은 1년간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 1kg에 대상 청정원의 다양한 식재료 15개 품목을 담은 행복 꾸러미를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했습니다. /서울경제TV이보경입니다.

[영상취재 김동욱 /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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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기자 SEN경제산업부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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