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송기윤이 소이현의 간호로 눈을 떴다.
4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이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이 의식을 회복하는 걸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신을 차린 유만호는 강지유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려 했고 강지유는 가까이 귀를 대고 그 말을 들었다.
이후 강지유는 유만호의 주치의 조박사를 불렀고 조박사는 유만호의 건강이 호전되었음을 귀뜸했다.
하지만 유만호는 강지유에게 “너만 알아야 된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가 호전됐음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
이에 강지유는 조박사에게 유만호가 호전되었다는 것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유만호는 아들 오민석의 손을 꼭 잡고 “아비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