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의 최종 경쟁률은 전년도의 73대1보다 높은 89대1에 달해 더욱 어려워진 최근의 취업현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14일부터 약 2주간 직무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본점 및 전국 영업점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보의 한 관계자는 “금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중심채용으로 학력과 스펙보다는 능력중심의 우수한 직무적합형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장애인(8%), 비수도권 지역인재(50%), 여성인재(38%)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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