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리핑] 브렉시트에도...구글, 런던서 3,000명 추가 채용

미국의 정보기술(IT) 공룡기업인 구글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에도 불구하고 영국 런던에서 3,000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구글 런던지사 근처에 10억달러(약 1조1,673억원)를 들여 새 사옥을 짓고 오는 2020년까지 3,000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현재 영국에서 4,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피차이 CEO는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사업장소”라며 “구글은 유럽에서 영국과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정부도 구글의 채용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BBC에 따르면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구글의 투자 확대와 관련해 “영국이 글로벌 기술 허브가 될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