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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최우수상

블레스 등 4개 게임 우수상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전자신문·스포츠조선 공동 주최의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넷마블엔투주식회사의 ‘스톤에이지’에 돌아갔다. 스톤에이지는 영화애니메이션 원작을 3차원 고퀄리티 그래픽과 차별화된 요소로 재해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탄생시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향후 북미, 유럽 등으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평가됐다. 최정호 넷마블엔투주식회사 대표는 “게임은 우리나라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드높이고 우리 스스로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행복을 줄 수 있는 가치있는 문화콘텐츠”라며 “즐거운 게임을 만들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상은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는 ‘블레스(개발사 :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트리 오브세이비어(개발사 : 아이엠씨게임즈’),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팩토리얼게임즈의 ‘로스트킹덤’이 공동 수상했다.

이날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은 건 ‘화이트데이’로 코어 롤플레잉게임(RPG) 위주의 한국 게임 시장에서 주요 장르를 탈피한 상태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우수개발자상의 프로그래밍, 기획·디자인 부문 모두를 석권하기도 했다.

한편, LG전자가 1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6’에서 다양한 게임용 IT 기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360제곱미터(㎡) 규모의 부스에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초경량 노트북 그램, 고성능 울트라 PC 등 게임에 최적화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을 마련한다.

또 LG전자는 게임 개발 회사 네오플과 손잡고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인 울트라 PC(모델명: 15U470) 등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울트라 PC에는 그래픽 성능이 한 층 좋아진 인텔의 7세대 코어 i7을 적용했다. 고객들은 세계 5억명이 즐기는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의 인기 게임을 직접 즐기며 LG전자 IT 기기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쿼드 DAC을 적용한 스마트폰 V20,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등의 생생한 음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이미지/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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