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부생명과학은 ‘2016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기술 및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우수 대상자를 시상하고 있다. 미애부생명과학은 기술 및 경영혁신능력, 대외 경쟁력, 기업윤리 및 사회공헌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미애부생명과학은 유효성분 전달 기술인 ‘셀포좀(CPS)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옥민 미애부생명과학 대표는 “생명공학을 전공한 연구자로서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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