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최성준 위원장이 오는 7일 열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압사라(Apsara) TV 간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EBS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이 첨(Say Chhum) 국회 상원의장, 쏙 뿌띠뿌스(Sok Puthyvuth) 압사라 TV 이사장과 면담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최 위원장이 현지 방문해 한국 방송프로그램의 캄보디아 방영, 두 나라 방송사 간 공동제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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