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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새로운 모델 IPS 액정 패널 개발

파나소닉 신규 개발 액정 패널 (사진제공: Panasonic Corporation)/장순관 기자




파나소닉 액정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모델의 IPS 액정 패널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액정 패널은 1,000,000:1이 넘는 명암비를 달성했는데, 이는 종전의 액정 패널보다 600배*2 높은 것이다. 광시야각, 고휘도, 높은 신뢰도를 특징으로 하는 파나소닉의 고유한 IPS 액정 기술을 이용한 새 ISP 패널은 백라이트 강도를 픽셀 단위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 개발된 광변조 셀을 통합시킴으로써 1,000,000:1이 넘은 높은 명암비를 달성했다. 이는 눈부신 광선에서 짙은 검정색에 이르기까지 충실하고 높은 수준의 영상 디스플레이를 달성시켜 주는 것이다.



새로운 IPS 패널은 방송국이나 영상제작 스튜디오의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HDR 모니터에 적합하다. HDR 디스플레이는 눈부신 광선에서 짙은 검정색에 이르기까지,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충실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고 명암비 패널은 충실한 영상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의료용 모니터나 블랙 부동 현상 없이 선명한 가시성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용 모니터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인더스트리4.0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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