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서현진의 의사 복직을 허락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환자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윤서정(서현진 분)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서정은 김사부를 따라간 병실에서 자신 때문에 살아난 환자와 가족들을 만났다.
환자의 가족들은 윤서정에게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김사부는 “의사가 제대로 하는 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뿐이다. 환자를 통해서. 오로지 그 하나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부는 “살고 죽는 것까지 책임지려고 하지 말아라. 넌 네가 배운대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거기에만 집중해라”면서 “넌 오늘부터 오더리 해제다”고 말해 윤서정을 감동시켰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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