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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파견검사 10명 오늘 확정될 것'

다음주 중 수사 시작될 것으로 보여

'총수들 참석한 청문회 보며 수사방향 논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앞으로 수사를 벌일 박영수 특별검사에 합류할 2차 파견검사 10명이 8일 확정된다.

이날 법무부에서는 2차 파견검사 10명에 대한 확정 공문을 낼 예정이다. 현행 특검법상 특검은 최대 20명의 현직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5일 특검에는 수사팀장으로 지명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포함해 총 10명이 이미 합류한 바 있다.



각각 40명 규모인 특별수사관과 파견공무원 인선과 함께 서울 대치동 사무실 내부 공사도 다음 주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곧바로 강도 높은 수사가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검팀은 6일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국정조사 청문회를 시청하면서 향후 수사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이 핵심적으로 조사할 대상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모금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제3자 뇌물죄’ 적용 여부도 포함돼 있다. /홍주환인턴기자 theh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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